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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TOP 5

by 토끼패는당근 2023. 7. 20.

1. 프렌즈 위드 베네핏 (Friends With Benefits, 2011)  

  : 남과 여, 이성간에도 우정은 있다!! 타고난 감각의 잘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은 헤드헌터 제이미(밀라 쿠니스)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된다. 이 인연으로 만난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 사이가 된다. 남과 여, 하는 순간 우정은 끝이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 사이로 머뭇거리던 이들 관계는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자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친구 사이에 섹스는 허용되는가..또한 하는 순간 정말 우정은 끝인것일까?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미국 뉴욕과 LA를 오가며, 둘은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 1989)

  : 대학 졸업 후 뉴욕행을 함께 하게 된 샐리와 해리의 이야기가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서 그려지는 로맨스 영화.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인 서로를 별종이라 생각하며,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헤어진다. 하지만, 몇 년 뒤, 우연히 서점에서 재회한 두사람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어느 날 샐리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뒤늦은 이별의 아픔에 슬퍼하는데..해리는 그런 그녀를 말없이 안아주고 위로해주며 뜻밖의 하룻밤으로 이어진다. 다음 날 아침, 우린 친구일까, 연인일까?

 

 

 

3. 러브, 로지 (Love, Rosie, 2014)

  :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

 

 

 

4. 뉴욕의 연인들 (New York's Eve)

  : 뉴욕의 신년 이브를 배경으로 설정한 이 영화는 여러 사람들을 따라 그들이 하루에 어떻게 얽히게 되는지 보여준다. 킴은 딸을 생각하는 싱글맘이고, 딸인 헤일리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자정에 키스를 하고 싶어한다. 도시의 연례 전통인 타임스퀘어에서 볼 떨어뜨리기를 담당하게 된 클레어는 일이 잘못 되어가자 자신이 해고 시켰던 전기수리공을 다시 불러 그것을 수리하게 한다. 레코드 회사의 송년 파티에서 요리를 하게 된 쉐프 로라는 파티에서 공연을 하러 온 가수인 전남친 젠슨을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에게 사과하며 다시 시작하고자 하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한다. 레코드 회사에 근무하는 잉그리드는 죽을 뻔한 경험을 하고 난 뒤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젊은 메신져인 폴에게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암 말기의 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스탠은..

 

 

 

5. Mr.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Mr. Hichi, 2005)

  : 알렉스 히치(윌 스미스)는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뉴욕의 전설적인 데이트 코치. 짝사랑에 잠 못이루거나 연애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을 구제해준 그에게 매혹적인 상속녀 알레그라에게 홀딱 반한 알버트(케빈 제임스)가 찾아온다. 연애경험 전무, 몸꽝에 몸치인 알버트와 뉴욕 사교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알레그라의 데이트는 누가 봐도 불가능. 이제 히치의 능수능란한 데이트 코치가 시작되는데... 은밀하게 알버트의 데이트를 도와주던 히치는 알레그라의 행적을 쫓는 뉴욕 최고의 스캔들 전문기자 사라(에바 멘데스)에게 반하게 된다. 자신만만하게 그녀에게 대쉬하지만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세련된 센스는 다 어디 갔는지 완벽한 데이트는 커녕, 실수 투성이에 오히려 사라 앞에서 철저하게 망가지는 난감한 상황의 연속인데... 과연 그는 자기 자신의 데이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